전체 글90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1(3/3) ★안내_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속 '법칙 11'은 총 3개의 포스팅으로 진행됩니다. :D [P.397] 법칙 11 (3/3) [P.442]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가? "당신 잘잘못을 가감 없이 따져 본 후에도 당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을 이유가 없다고 확신한다면, 누군가 당신을 이용하고 있는 게 분명하다. 그럴 때는 당신의 입장을 강력하게 주장해야 한다. 그것이 자기를 지키기 위한 도덕적 의무다. 맞서야 할 때는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누군가를 비판해야 할 때는 잘못된 행위에 대한 세 개 이상의 증거를 찾아서 스스로 비판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상대가 당신의 주장에 반박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재반박할 수 있다.” 자신을 스스로 지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2020. 2. 20.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P.461] 법칙 12 조던 B. 피터슨 교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 중 법칙 12에서 자신의 딸아이의 병인 ‘다관절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을 큰 기둥으로 본인의 입장과 가족의 입장 그리고 딸인 미카엘라의 입장 등을 두루 돌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사의 아픈 부분을 기본으로 담담하게 당시의 사건들을 나열하는 조던 B. 피터슨 교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저는 책을 읽어나갈수록 점점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사뭇 국내의 비슷한 류의 도서에서 볼 수 있는 억지스러운 부사들이 덕지덕지 발라진 결국 신파를 자극하려는 문장을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감정에 호소하기보다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와 그런 문체가 보이고 느껴졌습니다. 본 도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최근.. 2020. 2. 19. 16살, 16 살, 열여섯, 열 여섯, 열여섯 살? 올바른 띄어쓰기는?_불혹 맞춤법 20 16살, 16 살, 열여섯, 열 여섯, 열여섯 살..?? 90년대 인기였던 혼성 밴드 그룹 주주클럽의 노래 중에 16/20을 들어 보면 가사 중에 “나 이제 16 너 20살이야”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16을 우리는 어떻게 읽고 표기해야 할까요? 정답은 ‘열여섯’이라고 붙여 표기 하고 읽는 것입니다. 열여섯 녹색창 국어사전이나 종이로 된 국어대사전을 보면 ‘열여섯’이라는 말이 없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열여섯’이 합성어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사실 몰라도 됩니다. 우리는 문법 공부를 주력으로 하는 포스팅이 아니니깐요. 합성어니 하는 말은 넘기고 왜 ‘열여섯’이라고 붙여 사용하는지 이유를 보겠습니다. 수를 적을 때는 ‘[萬일만 만]만’ 단위로 띄어 쓰기 그냥 맞춤법 규정이 위와 같아서입니다.. 2020. 2. 18. 만 나이? 만나이? 몇 명? 몇명? 올바른 띄어쓰기는???_불혹 맞춤법 19 만 나이? 만나이? 몇 명? 몇명? ‘만 나이’에서 ‘만’은 ‘나이’와 왜 띄어 쓰는 것일까요? 그리고 ‘몇 명’과 ‘몇명’ 중에 어떤 것이 옳은 맞춤법일까요? 정답은 ‘몇(띄고) 명 즉, 몇 명’입니다. 그렇다면 왜 띄어 쓸까요? 이유는 ‘관형사’이기 때문입니다. 관형사 우리는 아주 짧게 관형사를 알아봐야 합니다. 제가 ‘만 나이’, ‘몇 명’을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관형사’를 이야기할까요? 바로 앞서 말한 ‘만’과 ‘몇’이 관형사이기 때문입니다. 관형사는 하나의 문장에서 명사나 대명사 그리고 수사를 꾸며주는 말입니다. ‘관형사’라는 단어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우리는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자~그 예를 보겠습니다. :D [各각각 각]각 대학, 각 가정, 각 인종, 각 부서, 각 지역 [故.. 2020. 2. 17. 할걸? 할껄? 할 걸? 할거야? 할 거야? 할텐데? 할 텐데? _ 불혹 맞춤법 18 '~ㄹ걸'은 '~ㄹ 것을'의 줄임말 오늘은 이력서에서 가장 많이 틀린 띄어쓰기로 등장하는 '~할'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보통 받침에 'ㄹ'이 오면 혼돈의 도가니가 펼쳐집니다. '할걸? 할껄? 할 걸? 할거야? 할 거야? 할텐데? 할 텐데?' 얼핏 보면 다 맞는 것도 같지만 사실 올바른 띄어쓰기의 기준은 '~ㄹ걸'을 '~ㄹ 것을'이라고 늘여서 말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말 길어져봐야 복잡하죠? OK! 예문으로 같이 봐요. :D 저녁 안먹으면 새벽에 배고파서 후회할걸? 그것 봐! 이 새벽에 밥 먹을 걸 왜 그랬어? 모두 같은 단어인 '~걸'이 예문에 등장합니다. 이제 둘의 차이점을 보겠습니다. '배고파서 후회할걸?'의 후회할걸은 붙여쓰기 되어 있죠? '~할걸'은 '~할 것을'로 풀어 말할 수.. 2020. 2. 16. 오랜만에? 오랜 만에? 올바른 띄어쓰기 _ 불혹 맞춤법 17 ‘오랜만에’일까 ‘오랜 만에’일까? 정답부터 알아볼게요. ‘오랜만에’로 붙여 사용합니다. ‘오랜 만에’로 띄어 쓰지 않아요. 이유는 ‘오랜만’은 시간이 일정기간 지난 후를 나타내는 ‘오래간만’의 줄임 말 이기 때문입니다. 너 정말 오랜만이다? 너 정말 오랜 만이다? 오랜만에 밥 같이 먹자. 오랜 만에 밥 같이 먹자. 위 예문들은 우리가 일상에서 정말 흔하게 사용하는 말들입니다. 읽어보면 모두 맞는 말 같고 때에 따라서 너무 오랜만임을 화법상 강조하려 하다 보니 ‘너 정말 오랜만이다?’를 ‘너 정말 오랜!_만!!!이다?’처럼 띄어 발음하기도 하며 글로도 띄어쓰기도 합니다. ‘만’은 ‘범위의 제한’이나 ‘비교’할 때 사용 ‘만’이 앞에 있는 말에 이어져서 사용되는 ‘조사’로 사용되는 경우는 주로 범위의 ‘제.. 2020. 2. 15.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