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12가지 인생의 법칙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by ○소야○ 2020. 2. 19.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P.461] 법칙 12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조던 B. 피터슨 교수는 '12가지 인생의 법칙' 중 법칙 12에서 자신의 딸아이의 병인 ‘다관절성 소아 특발성 관절염’을 큰 기둥으로 본인의 입장과 가족의 입장 그리고 딸인 미카엘라의 입장 등을 두루 돌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족사의 아픈 부분을 기본으로 담담하게 당시의 사건들을 나열하는 조던 B. 피터슨 교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저는 책을 읽어나갈수록 점점 더 놀라게 되었습니다. 


 사뭇 국내의 비슷한 류의 도서에서 볼 수 있는 억지스러운 부사들이 덕지덕지 발라진 결국 신파를 자극하려는 문장을 찾기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감정에 호소하기보다는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는 태도와 그런 문체가 보이고 느껴졌습니다. 

 

 본 도서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최근 '처세술'등의 돈벌이 수단으로 날로 먹으려고 쓴 결과물이 아닌 조던 B. 피터슨 교수가 학자로서 지식 전달에 집중하려 했던 자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478] 삶을 증오하거나 경멸하면 삶 자체가 더욱 악화된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우리는 때론 삶을 불만과 불평으로 가득 채우곤 합니다. 이에 조던 B. 피터슨 교수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삶이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삶을 증오하고 경멸하면 삶 자체가 더욱 힘들어질 뿐이다.

 

  자체가 더욱 힘들어질 뿐이다. 삶의 비극에 맞서는 자세가 아니며 오직 고통을 위한 고통을 만들어야 내겠다는 욕망만 있을 뿐이다. 이런 욕망이 악의 정수다.”

 

 

 

[P.479] 깨달음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던 B. 피터슨 교수는 이에 방향을 제시합니다. “결함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또 삶을 더 낫게 만들려는 노력을 중단할 필요도 없다. 그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고통을 방치하는 것이다.

 

 러나 삶을 개선하는 데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비극은 분명히 찾아온다.”  


 

 

[P.484] 최대한 일상을 유지하고 힘든 일은 정해진 시간에만 힘들어해라

 

'12가지 인생의 법칙' _ 법칙 12

 

 조던 B. 피터슨 교수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큰 질병이나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는 그 문제에 관해 대화하고 생각할 시간을 따로 정해 둔다. 그리고 매일 정해 놓은 그 시간에만 그 문제에 관해 상의한다.

 

 해 놓은 시간 외에는 그 문제에 관해 언급하지도 않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온종일 고민한다고 해서 더 나아지지 않는다 힘을 아껴야 한다.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해야 한다.” 우리는 당장 해결하지 못할 문제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로 괴로워합니다. 그에 대한 조던 B. 피터슨 교수의 가이드입니다.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금 제가 갖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도 ‘평정심을 유지하자, 이러한 이러한 계획들을 세우자’라고 속으로 외치고 보니 한결 마음이 편해집니다.

 

 ‘획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불안감이 크게 줄어든다.’ 이것은 '12가지 인생의 법칙' 중 '법칙 12'에서 조던 B. 피터슨 교수가 삶의 온갖 고통으로 절여져 있는 저와 그리고 당신에게 전하는 메시지 아닐까요?   


 

[알립니다_ 이 포스팅은 책 내용을 스포 하자는 것에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서평으로 끝이 아닌 꼭지별로 간략히 내용을 추리고 덧붙입니다. 결과 적으로 도서를 직접 읽고 싶어지도록 이끄는 시리즈 가이드 리뷰입니다. 책! 같이 읽어요! :D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