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먹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A to Z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 유청단백질 보충제가 몸에 부작용을 일으킨다.(바로가기)에 이은 유산균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청단백질 못지않게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도 매우 많이 먹고 있는 것! 바로 유산균인데요. 유산균을 구입할 때 우리는 항상 고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A to Z

 

 

유산균은 정확히 무엇인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사람의 몸 안에서 건강을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합니다. 전통적으로 발효된 음식에서 섭취를 했습니다. 반면에 근래에 발효유를 시작하여 분말, 알약, 과립의 형태로 판매 및 구입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의 생존력

대장까지 얼마나 많은 유산균이 살아서 가느냐는 매우 중요합니다. 유산균 자체가 살아있는 세균입니다. 이런 이유로 위산의 공격과 담즙의 공격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유산균이라도 대장까지 살아서 가지 못하면 비용만 낭비하는 것입니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은 언제 먹어야 하나?

유산균의 생존력을 보호하는 코팅 하거나 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합니다. 반면에 아직까지 아침에 먹어야 좋다 저녁에 먹어야 좋다의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평균적으로 사람의 위산이 낮은 시간대인 오전에 먹는 것을 추천하는 분위기입니다. 

 

언제 먹지 말아야 하나?

앞서 말한 저녁 시간대와 특히 먹지 말아야 할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입니다. 유산균은 위가 비어서 위산의 농도가 낮을 때 먹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속이 쓰릴 정도의 위산이 분비되죠. 이러한 이유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에서는 유산균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어떤 유산균을 먹어야 하나?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인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각종 인증을 받은 회사가 제조한 것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업체의 광고를 보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정말 그 자격과 검증을 받았는지 꼼꼼히 검토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 후 각 유산균 회사에의 이벤트 등을 이용해 샘플을 받아 복용 후 선택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누가 먹으면 안 되나?

이미 안전하다고 판명된 유산균이라도 섭취를 피해야 할 사람은 꼭 있습니다. 바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인데요. 몸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유산균도 세균이기 때문에 담당 주치의와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덧붙여 지병으로 인한 주기적인 치료를 받는 환자도 이에 해당됩니다. 

 

유청단백질 보충제와 유산균의 관계는?

매우 큰 관련이 있습니다. 유청단백질을 섭취하고 변비가 오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고기나 단백질 식품을 많이 먹고 난 후 가스가 차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장 내 유해 세균 때문입니다. 방귀 냄새 또한 독합니다. 그런 경우 유산균이 장내 세균의 발란스를 맞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은 먹이가 필요하다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것이 프리바이오틱스 즉, 식이섬유입니다. 유산균과 식이섬유를 함께 먹게 되면 단순히 유산균만 먹었을 때보다 더욱 큰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에 대한 이야기는 3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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