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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연체가 매달 반복 되는 당신! 그 무한반복 생활 패턴을 방지하는 5분 꿀팁 - 지금 즉시 적용 하라

by ○소야○ 2020. 7. 10.

당신의 신용카드는 오늘도 어김없이 긁어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매일 쉼 없이 사용되는 당신의 카드는 이따금 한 달씩 예상 못한 연체가 된다. <이번 달 좀 많이 나왔네?>했던 생각은 보란 듯이 다음 달, 그다음 달로 이어진다.

 

회사에 입사했다고 하자. 한달이 채 안됐다며 입사 월의 15일 치 급여를 못 받고 다음 달로 이월당했다. 어차피 받게 될 돈이라며 속칭 급여를 깔고 가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당해 본 적이 있는가? 있다. 지금도 당하고 있는 중이다.

 

카드 값이 한번 계획에서 오버되면 연체가 되기 쉽다. 연체가 되면 그 기간에 따른 이자를 물어야 한다. 당신은 매월 신용카드 회사에게서 지금도 당하고있다는 말이다. 

 

이처럼 무한 반복되기 쉬운 신용 카드 연체, 사실은 카드 회사의 설계이다. 당신은 돈을 쓰는 입장이면서 동시에 피해자다. 더 늦기 전에 즉시 적용이 가능한 카드 결제 사용권을 지금 바로 되찾자. 단 5분이면 할 수 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신용카드는 당신의 이름이 적혀 있는 당신의 것이다. 설계된 카드 결제일에 끌려다녀서는 카드 연체가 한달 또는 수개월 지속되는 생활패턴이 무한 반복된다. 그 기분은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

 

카드 결제일 변경으로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다.

 

반복되는 카드 연체 → 결제일 변경으로 해결

 

카드 결제일을 생각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인의 월급 날일이 정해져 있기에 카드 결제일을 해당일로 맞춰 놓는다. 더 나아가 그냥 원래 카드사가 정해 놓은 결제일에 카드 값이 나가는구나, 하며 신경 쓰지 않는다. 이는 큰 오류이다. 

 

인정하자. 당신은 늘 절약하고 필요한 것에만 카드를 긁었다. 반면에 이번 달 청구된 카드 금액은 생각했던 것 보다도 더 많이 청구된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지난달 신용카드로 물건을 더 구입하거나 과소비를 하지 않았는데 청구 금액은 다르다.

 

초과된 신용 카드 청구금액의 이유는 간단하다. 청구되는 카드 값이 매달 1일에서 30일까지의 사용 금액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은 늘 이번 달 카드값, 이번 달 카드 값!이라고 말하고 지난달을 생각하지만 그 생각은 틀린 것이다.

 

 

카드 결제일 변경으로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다.

 

그렇다. 매달 카드 명세서에 보이는 금액은 지난 달 사용한 카드 값과는 전혀 다르다. 카드 회사가 맘대로 설정한 결제일인 25일을 따른다면 지난 달 13일부터 이번 달 12일까지의 사용 금액이 청구된다. 이번 달 20일에 카드를 긁었어도 청구는 다음 달이 아니란 뜻이다. 

 

신용카드 결제일다른 날짜로 변경하면 매달 1일에서 30 또는 31일의 월말까지만 사용한 금액을 청구되게 할 수 있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다시 말해 매달 카드값이 0원인 상태로 소비를 이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카드 값 계산이 수월해진다.

 

각각의 카드사는 매달 정해진 카드 실적에 맞춰 카드 혜택을 준다. 이것을 기준으로 원하는 혜택이 있는 카드 실적 금액에 맞춘 소비도 가능하다. 오롯이 내 계획하에 신용카드가 사용되는 것이다. 계획적인 소비와 자제가 가능하다. 


카드 결제일 변경으로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다.


▶ 지금 바로 카드 결제일을 변경하자 


카드 결제일을 바꾸면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지난달의 카드 사용값을 확실히 파악할 수 있다. 급여, 각종 보험료, 공과금 등등은 매달 1일에서 월말일 까지 계산된다. 반면에 카드값 결제일만 다르면 통장 잔고에 따라 이번 달 카드 값이 연체된다.

 

▶ 카드 결제일은 며칠로 해야 하나?

 

핵심은 본인의 카드 청구금액 기준을 1일에서 월말까지로 변경하는 것이다. 이는 본인의 사용 중인 카드 사 마다 그 날짜가 다르다. 각각의 카드 회사마다 다른 결제일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카드사가 정한 매달 25일? 다 필요 없다. 무시하자.

 

딱 한 달치씩 사용한 만큼만 매달 결제하려면 12일에서 15일 사이로 변경하면 된다. 당신이 현재 사용 중인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기간에 따른 결제일 변경이 지금 즉시 가능하다. 

 

카드 결제일 변경으로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카드사의 결제일은 아래와 같다. 카드사는 결제일 순서의 나열이며 카드사 홈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현대카드 (바로가기) 당신은 매달 12일에 결제해야한다.
씨티카드 (바로가기) 당신은 매달 12일 또는 13일 결제해야한다.
삼성카드 (바로가기) 당신은 매달 13일 결제해야한다.
SC제일은행 (바로가기)
하나카드 (바로가기)
롯데카드 (바로가기) 당신은 매달 14일 결제해야한다.
KB국민카드 (바로가기)
신한카드 (바로가기)
우리카드 (바로가기)
NH농협카드 (바로가기)
IBK기업은행 (바로가기) 당신은 매달 15일 결제해야한다.

 

 

신용카드는 장점이 많다. 물론 체크카드보다 소득공제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반면에 그 단점을 상쇄할 수 있는 각종 포인트 적립과 실적별 할인제도가 있다. 당신의 카드는 당신의 계획 하에 혜택도 챙기며 사용되어야 한다. 

 

위의 표를 참고하여 결제일을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에 따라 12~15일로 변경만 하면 된다. 최악의 경우 이번 달 카드 값이 연체돼도 다음 달 카드값을 줄이면 2달 후에는 극복이 가능하다. 이번 달 카드를 안쓰면 다음달 0원이 청구되기 때문이다.

 

매달 청구되는 카드 값에 스트레스받는 당신! 신용카드 결제일을 바꿔야 한다. <이따가, 나중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바꿔야 다가오는 다음 달이 편해진다. 지금이다 바로 지금! 카드 결제일을 바꾸자.

 

 

카드 결제일 변경으로 연체를 방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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