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맞춤법1 불혹 맞춤법? 1 어려운 맞춤법과 띄어쓰기 과거 에디터 또는 기자로 불리면서 가장 많이 그리고 공들였던 작업은 한글의 맞춤법과 자간(글자 사이의 간격)을 교정 보는 업무였습니다. 때론 그 양이 너무 많아 따로 몰아서 야근을 할 정도였습니다. 수십 수백 번 그 과정을 반복할 때마다 ‘뭐가 맞는 거야?”를 거쳐 때때로 ‘당연하지만 왜 이 표현이 올바른 표현일까?’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들이 그렇듯이 해당 사항의 원리를 알면 문제가 쉽게 풀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학습의 정확함보다는 익숙함에 기대어 결과적으로 우리는 과거 국어사전을 거쳐 오늘날 MS워드나 검색 창 등에 맞춤법 검색을 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과정이 너무 답답하지 않나요? 매번 그 과정을 거친다면 글의 단어 하나하나의 의미나 원리들을 알지 못한 채 ‘좀 더 빨리 인.. 2020. 1. 12. 이전 1 다음